센터소식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지원 사업내용 선보여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K-바이오헬스지역센터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로운 세상에서의 외과의사’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정책세션, 전공의 및 간호사 프로그램, Meet the Expert, 산학협력, 연구비공모과제 등 외과 관련 국내 47개 업체(63개 부스)가 참여해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병원연계형 사업의 홍보관인 보건산업혁신창업관 등이 설치됐다.

이번 행사에 조선대 산학협력단 K-바이오헬스지역센터(센터장 이준식)는 기업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내용을 중심으로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참가기업인 ㈜에스디엠의 경우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는 수술용 봉합사 제품에 대해 국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전시하여 관심을 끌었다.

이준식 K-바이오헬스지역센터장은 “광주지역 바이오헬스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에 대해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일반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을 통해 K-바이오헬스 산업분야 클러스터, 병원 및 지역혁신기관 간 협업, 산·학·연·병·관 공유협력을 통한 창업벤처혁신 생태계 구축 및 지역성장 가치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현재 K-바이오헬스지역센터는 지속적으로 수혜 기업에 대해 부스임차료 및 판넬을 지원하고 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와 국내시장 진출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조선대 뉴스, 2022-06-08